2015. 12. 28. 17:16
생각.
성탄 연휴를 보내고 출근한 아침,
올해 우수직원 선정결과가 공지사항에 떴다.
내 이름은.....
없었다....
불과 몇 주 전까지는 관심도 없었다.
바랬던 적도 없다.
그런데 사람 마음이 참...
처음에 장관상을 주겠다며 주위에서 설레발 치더니
아직 3년이 안되어서 자격이 안된단다.
대신에 우수직원이라도 주겠다며 당연한듯 얘기했다.
나름 인정도 받고 보람있다고 느꼈다.
그런데... 이건 머지...?
아무렇지도 않았을 일들이 괜히 사람 마음 가지고 장난치는 것 같아 불쾌하고 섭섭하다.
그리고 누구도 아무일 없는냥 이야기도 꺼내지 않는다.
그와중에 무기계약직 수석급 정규직 전환심사를 한다.
무기계약직 원급들은 언제나 정규직이 되려나...
대우는 정규직과 동등하다고는 하나, 신분이라는 것이 뭔가 모를 선을 긋는다.
새 된것 같은 기분과 을이 된 느낌.
미래에 대한 불안감.
오늘은 유난히 회사에 섭섭하다.
이쯤되면 사실 정신 바짝 차려야 한다.
먼저 하나님께서 내게 뭘 원하실까...?
사단은 내 마음을 어떻게 흔들고 있을까...?
섭섭한 감정에 함몰 되지 않는다.
객관적인 현실에 하나님만으로 만족하는 삶을 돌아본다.
어제 하나님께만 붙들고 있으라는 김동호 목사님 설교가 생각난다.
바로 적용편을 주실 줄이야;;;
나도 모르게 세상의 영광에 빠져들고 있다.
세상의 인정보다 주님 맡기신 소명에 마음을 둔다.
그 밖의 것들은 주님께 맡겨둔다.
나는 우수직원상을 받으려고
정규직 전환이 되려고 이 곳에 있는것이 아님은
되새긴다.
조금 섭섭한 마음은 있지만 본질을 망각하지 말자.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올해 우수직원 선정결과가 공지사항에 떴다.
내 이름은.....
없었다....
불과 몇 주 전까지는 관심도 없었다.
바랬던 적도 없다.
그런데 사람 마음이 참...
처음에 장관상을 주겠다며 주위에서 설레발 치더니
아직 3년이 안되어서 자격이 안된단다.
대신에 우수직원이라도 주겠다며 당연한듯 얘기했다.
나름 인정도 받고 보람있다고 느꼈다.
그런데... 이건 머지...?
아무렇지도 않았을 일들이 괜히 사람 마음 가지고 장난치는 것 같아 불쾌하고 섭섭하다.
그리고 누구도 아무일 없는냥 이야기도 꺼내지 않는다.
그와중에 무기계약직 수석급 정규직 전환심사를 한다.
무기계약직 원급들은 언제나 정규직이 되려나...
대우는 정규직과 동등하다고는 하나, 신분이라는 것이 뭔가 모를 선을 긋는다.
새 된것 같은 기분과 을이 된 느낌.
미래에 대한 불안감.
오늘은 유난히 회사에 섭섭하다.
이쯤되면 사실 정신 바짝 차려야 한다.
먼저 하나님께서 내게 뭘 원하실까...?
사단은 내 마음을 어떻게 흔들고 있을까...?
섭섭한 감정에 함몰 되지 않는다.
객관적인 현실에 하나님만으로 만족하는 삶을 돌아본다.
어제 하나님께만 붙들고 있으라는 김동호 목사님 설교가 생각난다.
바로 적용편을 주실 줄이야;;;
나도 모르게 세상의 영광에 빠져들고 있다.
세상의 인정보다 주님 맡기신 소명에 마음을 둔다.
그 밖의 것들은 주님께 맡겨둔다.
나는 우수직원상을 받으려고
정규직 전환이 되려고 이 곳에 있는것이 아님은
되새긴다.
조금 섭섭한 마음은 있지만 본질을 망각하지 말자.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