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8. 6. 15:40
생각.
생각이 넘쳐날 때가 있다.
내 생각을 정리하고 싶을 때가 있고,
내 생각을 공유하고 싶을 때가 있고,
내 생각을 과시하고 싶을 때가 있다.
내 생각을 과시하고 싶은 내 모습이 싫어서 생각들을 그냥 흘려보냈다.
어느 날,
내 생각을 정리하고 싶었다.
언젠가,
내 생각을 공유하고 싶을 때도 오겠지.
또 다른날,
내 생각을 과시하고 싶어지면 다시 흘려보내게 될 지도 모르겠다.